[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 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 법인인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는 것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중 지방자치단체장은 박 군수가 유일하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박 군수는 ▲전국 최초 공동체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출시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충남 최초 코로나19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주목을 받아왔다.
박 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담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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