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가 본사 인사에 따라 인력 충원과 함께 출입처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22일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본사의 인사 발령으로 김용윤 국장과 강진욱 부국장, 이주영 부장 등 3명이 대전충남본부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기존 출입처도 대폭 개편됐다.
우선 본사 발령으로 대전충남본부에 배치된 김용운 국장과 강진욱 부국장은 단독주재지역인 천안·아산과 충남도청, 홍성·서산을 각각 맡는다. 이주영 부장은 대덕특구와 벤처기업을 담당하게 된다.
김 국장은 1984년 연합통신에 입사해 대전시와 보령 등을 취재하다 올림픽을 앞둔 1988년 초 본사로 올라가 스포츠레저부장, 미국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논설위원, 정보사업국장, 경기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
또 대전에서 대덕연구단지를 주로 취재하다 1998년 본사로 올라가 과학기술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를 출입했던 이주영 부장은 과학기자의 전문성을 살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특구 내 벤처기업을 취재하게 됐다.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이은중 부국장이 대학과 보령·서천·논산을, 정찬욱 부장은 대전시·충남도교육청,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기업체, 부여를, 이은파 부장은 대덕특구와 세종시(세종교육청 포함), 공주, 청양을 각각 담당한다.
내포지역, 즉 충남도청, 홍성군청, 서산시청, 태안군청, 당진시청을 맡아 온 유의주 부장은 본부로 들어와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경제1(금융기관), 태안군청, 당진시청을 맡는다.
정윤덕 차장은 방송(연합뉴스TV)을 전담하면서 정부대전청사(조달청·산림청·특허청)를 취재하고, 김준호 기자는 대전시와 시 산하기관, 예산을 커버한다.
한종구 기자는 사건캡(법조 포함)과 정치(대전시의회), 금산을, 양영석 기자는 사진 1진과, 군부대, 경제2(유통·소비자단체·부동산·건설·공사), 계룡을 맡는다.
이재림 기자는 사건 2진, 시청 2진, 사진 2진, 도로공사, 한전, 고용노동청, 현충원을, 막내 김소연 기자는 사건 3진, 문화예술, 여성, 의료, 시민단체 등을 각각 담당한다.
다음은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 출입처 조정 내용
<본부>
◇이은중 ▲ 대학 ▲ 보령·서천·논산
◇정찬욱 ▲ 교육(대전·충남) ▲ 기업체(맥키스컴퍼니·한국타이어·통신업체·신협) ▲ 부여
◇이은파 ▲ 대덕특구 ▲ 세종시(세종교육청 포함) ▲ 공주·청양
◇유의주 ▲ 경제1(한국은행·하나은행·농협·금감원·예�결제원.신보·기보) ▲ 코레일 ▲ 철도시설공단 ▲ 태안·당진
◇이주영 ▲ 대덕특구 ▲ 벤처기업
◇정윤덕 ▲ 정부대전청사(조달청·산림청·특허청)
◇김준호 ▲ 대전시 및 시 산하기관 ▲ 예산
◇한종구 ▲ 법조·사건캡 ▲ 정치(대전시의회) ▲ 금산
◇양영석 ▲ 사진1 ▲ 군(軍) ▲ 경제2(유통·소비자단체·부동산·건설·공정위.상의·국세청·캠코·중소기업중앙회·체신청·국토관리청·수자원공사·조폐공사· KT&G 기타 경제단체) ▲ 계룡
◇이재림 ▲ 사건2 ▲ 시청2 ▲ 도공 ▲ 한전 ▲ 노동 ▲ 현충원 ▲ 사진2
◇김소연 ▲ 사건3 ▲ 문화예술 ▲ 여성 ▲ 의료 ▲ 기상청 ▲ 계룡산 사무소 ▲ 기타 시민단체
<단독주재지역>
◇김용윤 ▲ 천안.아산
◇강진욱 ▲ 충남도청 ▲ 홍성·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