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은 1인 노인가구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이달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도 맞춤형 복지사업 당당당 프로젝트(건강하당, 즐겁당, 행복하당)’의 첫 번째 사업으로, 1인 노인가구 위험군 분류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동은 총 831명(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해 ▲거주형태 ▲건강상태 ▲경제생활 등 생활실태를 3단계로 분류해 조사하고, 이후 공적서비스 지원, 복지자원 연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희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까지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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