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오는 3월 1일 자 교육전문직 인사를 통해 일부 교육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굿모닝충청> 취재를 종합하면 그동안 14개 시·군의 교육장 재임 기간은 대부분 1년 6개월이었다.
실제로 교육청은 인사관리 원칙을 통해 교체 주기를 최소 1년 6개월으로 규정한 상황.
여기에 주진익 홍성교육장이 2월 말 정년 퇴임하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5개 지역 교육장들이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대상은 김영화 보령교육장과 김유태 금산교육장, 문추인 예산교육장, 김선완 태안교육장이 거론된다.
이들은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거나 각급 학교 교장 등을 지내다 2021년 9월 1일 자로 교육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지난해 3월과 9월 교육장으로 취임한 인물이 교체될 수도 있지만, 그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육청은 이르면 다음 달 3일쯤 교육전문직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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