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1-1생활권)·반곡동(4-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해밀동(6-4생활권)
분양주택 1,782호·임대주택 1,641호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올해 세종 신도심(행복도시)에 3,423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돼 전월세 등 실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의 `23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고운동(1-1생)·반곡동(4-1생)·산울동(6-3생)·해밀동(6-4생활권) 등 4개 생활권에 총 3,423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물량을 세부적으로 보면, 민간분양주택(고운동 M8), 공공분양주택(산울동 M2), 도시형생활주택(해밀동 UR1-1, UR1-2)을 포함해 분양주택은 1,782호다.
또, 국민·영구임대주택(반곡동 M4)과 행복주택(해밀동 UR2)을 포함한 임대주택은 1,641호다.
아울러, 집현동(4-2생), 합강동(5-1생), 산울동(6-3생) 등 3개 생활권에는 총 2,537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12)과 도시형생활주택(산울동 UR3, 집현동 UR 일부)을 포함한 분양주택 1,599호와 행복주택(산울동 M1, 합강동 L13)·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L2)등 임대주택 938호가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공동주택 공급과 관련, 세종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매매·전세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월세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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