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다.
▲국제화 전략 ▲외국인 학생 교육 ▲관리지원 시스템 평가 ▲고등교육기관의 질적 관리 ▲유학생 유치 확대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정하는 제도다.
나사렛대는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불법체류율 ▲국제화 사업 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 적절성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외국인 유학생 학업 및 생활지원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된다.
나사렛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출입국 현황을 비롯한 자가격리 및 방역지침 준수 등 대학의 위기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어말하기대회, 유학생1:1결연후원프로그램, 한국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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