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우리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것이 정원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다. 국제 수준의 정원도시를 향한 길에 시민이 함께 해달라”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연동면 합강리 금강변에서 열린 가시박제거 정화 활동에 참석, 균형발전 핵심 전략으로 ‘세계적 정원도시, 세종’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진정한 도농 균형발전 방안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며 “싱가폴이나 캐나다 등 국제정원도시를 뛰어넘어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농촌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화활동은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시와 금강청, 세종시설관리공단, 연동면 이장단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태교란종인 가시박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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