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공주시충남교향악단(상임지휘자 장나라)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에서 제19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백제의 비상(飛上)’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신우-교향시 ‘백제’ 서곡과 모차르트-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 내림 마장조, 드보르자크-교향곡 제6번 라장조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도 멋진 연주를 선사한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또 15일 같은 시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에 참여한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관계자는 “공주 정기연주회에 이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같은 프로그램으로 교향악축제에 참여하게 된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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