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코레일이 올해 총 1070명의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상반기 600명과 하반기 470명으로 나눠서 채용할 예정으로, 먼저 인턴사원 700명(일반 636명, 보훈특별 추천 64명)을 선발한 뒤 3개월간 실무수습을 거쳐 6월 말 80%에 해당하는 560명(일반 510명, 보훈특별 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경력직 40명은 별도다.
직렬별로는 사무영업 169명, 물류영업 25명, 운전 187명, 차량 168명, 토목 113명, 건축 25명, 전기통신 13명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인·적성, 직무능력), 체력검증,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불필요한 스펙보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 인재를 선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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