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새누리당 이재선 20대 총선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파트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문제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와 입법 활동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5일 갈마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서구을 지역 아파트단지 임원 및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아파트단지의 현안과 민원에 대한 의견청취와 공동주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 주거형태의 70%가 아파트일 만큼 아파트 현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 아파트 단지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아파트단지별 공약을 세부적으로 연구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코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정부와 공동주택관리법이 지나치게 아파트단지의 자율성을 간섭하고 규제하고 있다”는 문제제기와 함께 “공동주택단지에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통도로 포장 및 가로등 설치에 관한 자치단체의 지원, 아파트단지 공사 및 용역사업 등의 부가세 감면, 단지 내 주차장 확보 등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아파트단지별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개선책 마련을 위한 예산확보와 입법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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