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 대부분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소비자들이 당사 브랜드에 대한 구매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의도 항목에서 타사 대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스테이션과 첨단 장비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 케어’ 시스템 등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8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3개 산업, 117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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