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수습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에 민주평통대전서구협의회와 협력해 신규 전입한 탈북민에게 필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부서와 민주평통대전서구협의회는 전입한 탈북민에게 TV, 선풍기, 거실가구 등 필수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기초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상식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탈북민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기 서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통·보안협력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경제, 문화적 차이로 초기정착에 어려움이 있는 탈북민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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