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달 30일 대전역을 출발,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과 묵호항을 방문하는 기차여행 상품이 나왔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은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리자!’라는 주제로 피서열차 상품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일 하루만 운영된다.
열차는 30일(토) 오전 6시 대전역을 출발, 낮 12시에 동해역에 도착해 무릉계곡과 묵호항 관광을 돕는다. 돌아오는 시간은 오후 6시 25분 동해역을 출발해 밤 11시 40분 대전역에 도착한다.
무릉계곡은 ‘명승지 제 37호, 국민관광지 제 1호’로 지정된 명소이며, 묵호항은 입항시간 동해안에서 나는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과 횟감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조치원역 ☎044(867)34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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