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이 국민안전처와 함께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을 운영키로 했다.
안전스쿨은 국민안전처의 스튜디오와 학교 교실을 이원생중계로 연결해 생활·교통·폭력·약물 및 사이버·재난 등 학교안전교육에 대한 체험과 생방송 퀴즈쇼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교육청은 3월~7월 25회에 걸쳐 미르초를 비롯해 11개교 학생들에게 재난탈출과 안전상식 퀴즈쇼·역사 속 안전·안전한 실험실 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에 대처하는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전스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유튜브의 국민안전처 ‘안전한 TV’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 시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생방송 안전스쿨 운영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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