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호반에 학교설립 확정인가요??
확실히 언제까지 지어주겠다는 교육청 공문, 문서 받으신게 있으신가요??
전국적 학령인구 감소로 서울 김포 대구 광주 할거 없이 신도시(신규생성 대단지) 초등 신설 안해주고 모듈러 넣고 순차적으로 영구모듈러학교로 전환하는 분위기던데..
학교부지 확보해놓고 내내 풀밭으로 묵혀놨던 용산중부지도 결국 아울렛 주차장에서 모듈러임대지 로 대용하는거 봐선.. 결국 호반에서 확보했다는 학교부지도 학령인구 감소로 흐지부지 안지어주는건 아닌지..
학교부지는 설립확정 전까진 그냥 나대지일뿐이예요.
교육청 담당자는 괜히 안될거 같으면 인사이동때 자리 바꾸면 나몰라라 해도 되는 일개 공무원일뿐이구요.
정식 문서번호로 확답 받아놓으신게 있으신거죠??
그래서 임시 모듈러라도 좋다고 하시는거죠?
너무 웃프네요... 서로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사실 저희 모두 피해자입니다... 서로 싸우고 감정 상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설동호 교육감 한마디면 작은 분교 형태의 학교라도 무슨 승인 절차없이 뚝딱 진행된다고 들었는데 그런걸 진행해 보는건 어떨까요? 용산초, 호반 학부모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용산지구분들 죄송합니다. 오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