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여기 댓글 어마어마하네요. 애초에 교육청 문제로 현재 용산초 재학생이나, 호반 입주예정인 아이들이나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고를 여기서 왜 나누는거죠? 결국 진짜 인간의 밑바닥을 드러내고 편가르기밖에 더되나요?
밑에 하수처리장으로 비유하신분 혹시 용산초 학부모라면 정말 내 자식한테 부끄러운줄 아세요. 일단 댓들들이 너무 무섭네요. 이사오는걸 다 싫어한다? 참아준다? 댓글들 다 캡쳐해놨습니다. 나중에 쓸일이 있었으면^^ 너네부모들 인성이 이정도다~~ 하고 쓸일이 있을수도!
호반입주예정자분들도 이기주의 운운하면서 감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정식 건물인 아울렛에 불이 나서 인명 피해가 많았는데 어떻게 화재 현장 그 바로 뒤에 모듈러를 짓고 아이들을 그 안에 넣을 생각들을 하는지 시민의 한사람으로 참 개탄스럽다
왜 그런 사고가 본인한테는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장담하는지 , 사고가 난 뒤에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는걸 모르는지 모듈러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너무 한심하다
사고나 화재는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고 언제 닥칠지모르기에 아이들은 그런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안전 한곳에 있는 게 맞다고 본다
세상에 아이들 목숨보다 소중한것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