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7일 오전 6시 37분쯤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이 건물 3층에 살던 홍모(72)씨 등 일가족 3명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이들은 홍씨를 비롯한 홍씨 배우자 김모(65)씨, 딸 홍모(40)씨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홍씨 아들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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