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충남도의원 "여성정책개발원 이전 필요"
최훈 충남도의원 "여성정책개발원 이전 필요"
11일 문화복지위원회서 "실제로는 대전권" 지적…양승숙 원장 "도 정책과 맞물려야"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2.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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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최훈 의원(민주, 공주2)은 11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개발원)은 행정구역 상 충남에 있지만 실제로는 대전권이다. 고개만 넘으면 유성”이라며 “개발원에 있기에 적합하지 않은 위치”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충남도의회 최훈 의원(민주, 공주2)은 11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개발원)은 행정구역 상 충남에 있지만 실제로는 대전권이다. 고개만 넘으면 유성”이라며 “개발원에 있기에 적합하지 않은 위치”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의회 최훈 의원(민주, 공주2)은 11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개발원)은 행정구역 상 충남에 있지만 실제로는 대전권이다. 고개만 넘으면 유성”이라며 “개발원에 있기에 적합하지 않은 위치”라고 말했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 소속인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진행된 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공주시 금홍동에는 충남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이 있다. 새로 부지를 마련해 신축하게 되면 예산이 많이 들겠지만 그곳에는 공터가 많이 있다.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룡산 자락인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위치한 개발원을 금홍동 일원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개발원은 특히 과거 수련원 시설에 그대로 입주해 사무실 및 연구공간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고,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다 보니 개‧보수도 불가능한 실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양승숙 원장은 “지난 번 충남연구원장, 충남역사문화원장과 잠깐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아무래도) 합쳐져 있으면 협업을 할 수 있고,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의견을 나눈 적이 있다”며 “(다만) 그것은 도의 정책과 맞물려 돌아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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