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옛 의료원 관련 권고 잘 이행하고 있다"
    "공주시, 옛 의료원 관련 권고 잘 이행하고 있다"
    전문가 대표로 공론화 참여했던 임재일 공주대 교수, 21일 기자회견 통해 밝혀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5.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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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공주의료원 활용 공론화위원회’에 전문가 대표로 참여했던 임재일 공주대 교수가 여론 수렴 절차에 문제가 없었고, 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공주시가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옛 공주의료원 활용 공론화위원회’에 전문가 대표로 참여했던 임재일 공주대 교수가 여론 수렴 절차에 문제가 없었고, 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공주시가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옛 공주의료원 활용 공론화위원회(위원회)’에 전문가 대표로 참여했던 임재일 공주대 교수가 여론 수렴 절차에 문제가 없었고, 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공주시가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관련 단체가 그에 따른 명분 중 하나로 “옛 공주의료원 활용 시민 의견 무시”를 내세우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다.

    임 교수는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하반기부터 시민 100인 위원회와 전문가가 모여 현장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의 방식을 통해 연말까지 4가지 권고안을 확정해 발표했다”며 ▲최대한 빨리 철거 ▲철거 후 문화재청과 협의해 발굴 조사 조속 진행 ▲발굴되는 유물은 주민에게 공개 ▲발굴 결과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면서 주민들과 지속 협의 등 권고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9년 상반기 옛 의료원 건물에 대한 철거를 시작, 같은 해 8월 완료했다. 시는 곧바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백제 주거지 5기 등 총 16기를 확인했다고 한다.

    임 교수는 “원도심 쪽에서 백제 관련 자료가 나왔다는 것이 큰 의미”라며 “이런 부분은 언론을 통해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자료에 대한 고증을 통해 6개 동을 복원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고, 지하에는 소형 주차장과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활용하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3번째 권고안 역시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임 교수는 또 “신바람 소통위원회와 100인 위원회, 시민참여위원회, 중학동 및 웅진동 설명회 등을 거쳤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은 중단된 상태”라며 “지상 2층, 지하 1층에 대한 활용 방안은 좀 더 시민의 의견을 듣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임 교수는 “(시는) 위원회의 권고를 잘 이행하고 있다고 본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좀 더 의견을 듣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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