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내 ‘협치’를 말하는 전해철 노웅래 등…4.15선거 결과, 왜곡시키지 마라!”
    “민주당 내 ‘협치’를 말하는 전해철 노웅래 등…4.15선거 결과, 왜곡시키지 마라!”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8.01 23: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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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1일 “(미래통합당과) '협치'를 하지 않으면 177석의 과반의석을 가진 민주당에게 국민들이 상당한 실망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해 비판을 받고 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1일 “(미래통합당과) '협치'를 하지 않으면 177석의 과반의석을 가진 민주당에게 국민들이 상당한 실망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해 비판을 받고 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협치’를 말하는 놈들을 경계해야 한다. 4.15 선거 결과를 왜곡시키겠다는 의도다. 전해철 김진표 조응천 노웅래 등등을 주시해야 한다. 참으로 시민들이 피곤하다.”

    연극 영화 연출가, 미술가, 사회문화비평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수 작가는 1일 “협치를 하지 않으면 177석의 과반의석을 가진 민주당에게 국민들이 상당한 실망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한 전해철 등 '미래통합당과의 협치'에 방점을 찍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몽둥이를 들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 입법을 하라고 ‘묻지마 민주당’을 뽑아줬는데, 벌써 이 구실 저 구실로 전선을 이탈하고 있다”며 “정신 차려라, 민주당 비참해지는 수가 있다”라고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이재정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컷오프 되고, 노웅래가 최고위 선거에 나선다는 현실이 민주당 내 개혁 세력이 다수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정말 한국 사회는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시키는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참으로 절실하다”며, 현재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의 안일한 스탠스를 꼬집었다.

    앞서 전 의원은 31일 보도된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 주어진 177석의 의미가 강한 추진력을 갖고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말을 부정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일을 더 잘 하고 뭔가 이뤄내기 위해서는 더욱 더 ‘협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일을 하는 형식과 틀을 만드는 것까지는 과반 의석의 권능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충분한 대화와 타협이 전제되지 않은 채 내용까지 일방적으로 만든다면 국민들이 상당한 실망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언급, 김태년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국정운영방식에 각을 세웠다.

    또 “지금의 견고한 양당 대치 구도를 당장 깰 수 없다면, 양당이 서로 대화와 타협을 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상대방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인식부터 갖춰야 하고, 상대방도 국민 지지를 받는 국민의 대표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통합당과의 협치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소수의 물리적인 폭력도 문제지만 다수의 다수결 폭력도 문제이고, 밀어붙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해 비판을 받은 노웅래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중진으로서 끝까지 ‘협치’를 해보고자 노력했으나 상대를 너무 과소평가했다. 지금 하는 모습을 보니 단독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라고 적었다. 하루 만에 입장을 180˚ 뒤집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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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호 2020-08-02 07:57:46
    정신나간등신쉐이같이 협치를 운운하는것자체가 통합당정신을 가진인간으로 보인다. 애초부터 아상한짖거리를 하는것 같더니만 본색이 드러나는군요. 민주당내 저같은 인간들을 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교체시켜고 퇴출하고 당을 혁신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