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직원 2명 거액 횡령 혐의, 1명 최근 사망
한국기계연구원 직원 2명 거액 횡령 혐의, 1명 최근 사망
기계연, 결탁 의혹 특허사무소도 함께 검찰 고소
  • 백인환 기자
  • 승인 2021.02.25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백인환 기자] 거액의 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직원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직원은 외부 특허사무소와 결탁해 거액을 편취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었다는 것.

검찰 등에 따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최근 직원 2명의 횡령 정황을 포착, 대전지검에 고소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기계연은 “금액이 적지 않고 횡령 방법이 복잡한 점 등을 고려해 내부 감사 대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실제 기계연은 직원 2명 이외에도 외부 특허사무소도 함께 고소했다.

한편 수사 대상자였던 기계연 직원 1명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 1명은 대기발령 중이다.

기계연은 자체 조사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직원 사후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