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 양대동 지붕형매립장에서 4일 오전 6시 경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철골구조로 연면적 1만8204㎡, 높이는 약 18m에 달한다.
현재 소방관 95명 등 120여 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33대가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맹정호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소방서와 함께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기가 다소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굿모닝충청>과 통화에서 “아직 현장 상황이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며 “큰 불이 잡히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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