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방송‧영상특성화대학다운 입학식을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학은 2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행했다.
이번 입학식은 교수들과 재학생이 직접 조명, 음향, 무대장치, 방송설비 등을 준비했고, 모든 진행 장면을 IPTV로 교내 전체에 생중계해 방송‧영상특성화 학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첫날 행사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학부모, 신입생 등 총 1,800여명이 참석했다.
25개과와 전공심화과정 4개학과를 사흘로 나누어 진행되는 입학식은 ‘KUMA WAY, 진정한 프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대학의 비전을 담은 오프닝 영상 상영, 입학선서, 학부모의 당부 말씀과 학생의 답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학과 오리엔테이션은 대학 생활 안내와 학과 비전 등이 제시되며 각 학과별 특성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KUMA WAY’라는 주제답게 대학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아마에서 프로로 성장하는 신입생의 성공의 길을 보여 줄 것”이라며 “신입생들에게 준 사회라 할 수 있는 대학생활의 시작 시점에서 소속감을 심어주고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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