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거주 10대 A와 30대 B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는 지난 26일부터 기침, 인후통, 미각상실 증상을 보였고, B씨는 지난 27일부터 발열,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다.
B씨는 동거가족 4명과 함께 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을 역학 조사 중이다.
이로써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98명, 충북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7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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