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특수학교 설립추진
2022년 9월 개교 목표
문화·예술·진로직업 등 교육 강화
특수교육실무사 증원
순회특수교사 확대·배치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특수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발표한 ‘2021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을 보면, ▲제2특수학교 설립 추진과 특수학급 증설 ▲특수교육실무사 증원 등이 추진된다.
제2특수학교(금남면 집현리)는 장애학생의 교육권,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2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특수학급 15학급이 증설되고, 문화·예술·체육·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등창의적 교육과정(특수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세종교육청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확대 운영하고, 전문상담사를 확대 배치하는 등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통해 장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한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담당 유치원 교사를확대·배치(16명→22명) 한다.
이어 특수교육실무사 증원(108명→ 123명), 진로·직업특성화 센터 운영, 치료지원 및 방과후 바우처 지원 예산증액(학생 1인당 14만원→16만원), 통학비 지원 대상(편도 2km→ 1km 이상) 확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증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특수교사를 확대·배치(6명→ 8명)해 재택순회교육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누리학교에서 ‘2021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특수교육 주요 사업계획’ 설명을 위한 세종특수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특수교육을 통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특수교육 내실화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로나가 공적 사적 가리나??ㅋㅋㄹㅋ
그리고 촛불혁명책같은거나
세월호같은걸로 애들 선동그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