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윤대성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원장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12개 암 전문팀의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부권 최초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 포 온콜로지’와 ‘왓슨 포 지노믹스’를 도입, 가동했다.
또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열었으며,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를 도입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했다.
유방암 전문의로서 美 존스홉킨스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유방암 정복과 정신적 재활치료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기도 했다.
윤 원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최고의 진료 수준과 환경을 갖춘 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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