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승협 기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2일 남부권역(금산, 부여, 서천, 청양) 교육지원청 소속 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2021년 제1차 남부권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테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하였으며, 남부권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지역 평생교육․독서진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남부권역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지원과 생애주기 인문학 교육, 사서와 함께하는 책처방 북큐레이션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평생교육 강좌의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정규문 평생학습부장은 “지역도서관이 참여하는 지역 연계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며, 남부권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진흥 사업 활성화에 함께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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