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서대전농협이 13일 서대전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 장터는 서대전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고자 서대전농협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송용범 조합장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로컬푸드 공급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이바지하겠다”며 “또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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