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지난 6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나학균) 294회 임시회가 17일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서천군이 제출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 29억6729만 원 중 8억1729만 원을 삭감했다.
또한 ▲서천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서천군 디지털 성범죄ㆍ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1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김종합비즈니스센터 및 공동생산지원 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 처리했다.
이에 앞서 군의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장항 서해수산 건물 사업예정지 등을 현장 방문해 집행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나학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모두 힘을 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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