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음성 23명, 청주 9명, 충주 8명, 진천 5명, 제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유리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누적 감염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콘크리트 제조업체 관련 감염자도 4명 더 추가돼 전체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사료 제조업체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감염자는 16명이다.
확진된 가족·직장 동료·지인과 접촉한 5명, 증상발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전체 감염자는 34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의 가족·직장 동료·동급생과 접촉한 5명과 증상발현 2명이 확인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모 중학교 관련 4명이 확진돼 전체 감염자는 25명이 됐다.
청주 식당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나와 전체 확진자는 9명이 됐다. 확진된 가족·동급생과 접촉한 2명, 증상 발현자 1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진천에서는 판넬 제조업체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은 확진된 가족과 접촉했고 1명은 증상발현,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았다.
제천에서는 영주시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97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감염자는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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