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국토교통공공기관노동조합연대회의(연대회의)’가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7일 문 의원에 따르면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와 소속 기관의 공무원, 공기업, 공단 등 18개 노동조합과 공공부문 5만 노동자가 구성한 조직이다.
연대회의는 올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부합한 정책제안과 비전을 제시한 우수의원 6명을 선정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건축안전모니터링 내실화 및 운영 주체 상시 기구화 ▲터널 방재등급에 따른 방재시설 설치 의무화 ▲불법개조 카 캐리어 안전대책 강화 ▲택지개발사업 개발이익 환수제 개선 ▲LH 공공주택 분양·건설원가 정보 공개 ▲불확실한 토지 경계로 인한 국민 재산권 침해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코레일 온라인 영수증 발급 불가 문제 개선 ▲노후 역사 시설 개량비 증액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항공·관광분야 지원 등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국감을 이끌기도 했다.
문 의원은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국민을 위로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언제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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