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우송정보대학과 (사)국제로타리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우정로타랙트클럽 창립총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우송정보대 로타랙트 회장단 회원, 이달영 총장, 교무위원 및 국제로타리3680지구 초야 김숙자 총재, 국제로타리3680지구 다겸 김인숙 총재 특별대표, 대전목향로타리클럽 마야 김영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타랙트는 세계 최대 민간자원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국내 대학을 중심으로 230여 개 클럽,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우정로타랙트클럽은 지도교수인 K-푸드조리전공 이종민 교수를 포함한 1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정로타랙트클럽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도력과 봉사 정신을 가진 시민이 되기 위한 지도를 받아 대전목향로타리클럽과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정로타랙트클럽 정민경 회장은 “한국 대표 명장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로타랙트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영 총장은 “우정로타랙트의 창립을 축하한다.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과 더불어 학생봉사단체인 로타랙트가 우리 대학에서 창단하는 만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