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오늘 정치권에서는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
◆ "MB-현 정부의 "보수의 씨를 말리려는 정치보복"? MB 등 보수의 씨는 말려져야 합니다! BBK에 대한 국정 조사를 해야 합니다!" (김경준 씨, 트위터 글)
◆ “한국당은 ‘틀딱들(“'틀니'를 '딱딱'거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노인층을 가리키는 비속어)의 지지를 받는데, 바른정당은 젊은 보수들의 지지를 비교적 많이 받는 것 같다.”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28일 대학생-청년 간담회 발언)
◆ "지난 9년간 남북 채널은 모두 사라졌다. 고장 난 레코드판 돌리듯 대화-제재 병행론을 반복하면 대화의 시동을 걸 수조차 없다. 문 대통령 동차의 운전석 옆자리에 누구를 태울지를 정해야 한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 기자간담회 발언)
◆ 조선일보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가짜뉴스 전파자로 지목하며 비판한 데 대해, “자격미달의 일부 기레기들. 트위터의 리트윗과 포스팅도 구분 못해서 리트윗을 직접 포스팅한 게시물로 보도, 리트윗 한 사람들을 오해와 악플에 시달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소설가 이외수 씨, 트위터 글)
◆ “사드 4기를 임시로 배치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후 최종 배치를 결정하겠다는 것은 자기모순적 한가한 결정이다.”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기자회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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