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형, 1인 시위 나선 이유는?
조신형, 1인 시위 나선 이유는?
일제망언 규탄 일본대사관-독도 국토종단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3.05.28 17: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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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조신형 배재대학교 객원교수가 28일 낮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아베 총리 및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의 망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이어 일제망언을 규탄하는 자전거 ‘천리길 달리기’를 시작했다.

조 교수는 이날 1인 시위 후 곧바로 일본대사관을 출발해 동해안 일원과 울릉도, 독도까지 400Km 코스 국토횡단에 돌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역사 현장 순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일본 고위층들의 망언과 망발에 작을지라도 분노하고 규탄하는 국민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를 순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또 독도까지 1차 순례가 끝나면 2차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 받는 남해안 땅끝마을까지 천리 달리기와 3차 연평도·백령도 순례를 통해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직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 교수는 4대와 5대 대전시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3040특별본부 총괄단장으로 활약 한 후 현재 배재대학교 객원교수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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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이 2013-05-30 17:06:35
수고 많으시네. 그열정이 헛되지 않게 나도 오늘 왜인에게 일갈했소이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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