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지사 "내포문화 발굴·전파해야"
    양승조 충남지사 "내포문화 발굴·전파해야"
    1일 도청 대회의실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성격차 지수 하위권 반드시 탈피"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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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충남이 앞장서서 내포문화에 대해 발굴·전파하지 않으면 중앙정부도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충남이 앞장서서 내포문화에 대해 발굴·전파하지 않으면 중앙정부도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충남이 앞장서서 내포문화에 대해 발굴·전파하지 않으면 중앙정부도 관심이 없을 것”이라며 “백제문화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고 내포문화에 대해서도 중점적인 과제로 삼아 잘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향해 이같이 주문했다.

    양 지사는 먼저 “왕도 문화라 할 수 있는 백제문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며 “(이제는) 서민문화‧민중문화라 할 수 있는 내포문화를 중점적인 과제로 삼아 잘 정립해 충청인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3.1운동 100주년을 도 차원의 행사로 그쳐선 안 된다. 그 정신이 무엇이고 어떻게 계승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할 책임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있다”며 “단순히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두고두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양 지사는 양승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의 보고를 들은 뒤 “대한민국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통계 중 하나가 성격차 지수다. 146개국 중 115위 정도다. 중동의 터번을 쓴 국가보다 낮은 실정이고, 그중에서도 충남은 하위권”이라며 “이 문제에서 반드시 탈피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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