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운행되는 통학버스 방역 점검에 나섰다.
김 교육감은 10일 강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시 차량에 직접 탑승해 학생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것을 지도했다.
아울러 통학차량 내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운행전·후 소독과 환기, 탑승자 마스크 착용 등을 살폈다.
통학버스 등교 지도를 마친 김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교육감은 “통학차량 운행 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차량 내 감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현재 202교(유 44원, 초 158교)에 287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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