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 대전조직 4개… 핵심 인물 누구?
이재명 지지 대전조직 4개… 핵심 인물 누구?
황운하 국회의원 중심 전·현직 시·구의원 등 참여, 정책 제안 모임도 예고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06.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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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여당 대권주자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대전지역 조직이 속속 구성되고 있다.

이 지사는 여권 타 후보와 달리 다수의 지지조직을 확보하고 있다. 대전에도 5개의 조직이 윤곽을 드러냈거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지사는 지지조직 구성 등을 기반으로 세 확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매주 전국을 누비며 활동 무대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 지지조직의 선봉에는 황운하(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이 섰다.

황 의원은 국회 내에서 이 지사 지지조직 역할을 하는 ‘국회의원 성장과 공정 포럼’ 참여 34명 중 한 명이다.

필두에 선 조직은 올 1월 출범한 ‘기본소득국민운동 대전본부’다. ‘기본소득’은 저성장·저고용 시대에 대비한 이 지사의 핵심 정책이다.

지난해 12월 6일 전국민운동본부 출범 이후 17개 광역본부, 60여개 지역본부 출범이 완료됐다. 전국 226개 지역본부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사의 세포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전본부는 올 2월 출범했다.

오광영·조성칠·김인식 대전시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들은 대전시의회 내 기본소득연구회에 참여하고 있다. 상임대표는 박양진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교수다.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공정’ 가치를 내세운 ‘대동세상연구회’가 출범했다.

대동세상연구회는 이규민(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성시) 국회의원이 조직한 이 지사 지지조직이다. 대전을 포함 전국 7곳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26개 지역본부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연구회는 김택천(기업인) 씨가 사무처장을 맡았다.

대전민주평화광장이 지난 4일 출범했다. 사진=대전민주평화광장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민주평화광장이 지난 4일 출범했다. 사진=대전민주평화광장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지난 4일에는 대전민주평화광장이 출범했다.

황운하 국회의원이 상임대표를 맡았다. 김순호 신부와 송인창 전 대전대학교 교수가 고문으로 참여했다.

또 이완규 전 한전연료 상임감사, 김필중 전 세종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우영제 전 혁신과 통합 대전충남 상임대표, 한용세 전 대전충남민주화사업회 이사장이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섭 전 대전시의원과 강철승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김의동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 등이 집행위원을 맡는다.

대전민주평화광장 측은 “대전지역 정치인과 각계인사 등 10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광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명과 경기도의 핵심 가치인 ‘평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싱크탱크인 ‘광장’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 등, 당원 등 1만 50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 이 지사의 핵심 싱크탱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출범한 ‘대전 공정과평화포럼’은 김영진(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병) 국회의원이 주도한 자발적 시민모임인 희망사다리의 대전 조직이다.

대전 조직은 임봉철·서정도 민주당 대전시당 전 사무처장이 주도한다. 김인식·정기현·홍종원·손희역 대전시의원과 김영진 대전대학교 교수, 이영복 대전·충남겨례하나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밖에도 100여명의 교수들이 중심이 되는 지지모임이 이달 중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정책 제안 역할이 기대된다.

이 지사를 지지하는 대전지역 한 정치인은 “황운하 의원을 중심으로 전·현직 시·구의원을 포괄해 곧 구성될 선거대책본부가 본격적인 경선 활동에 돌입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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