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한국타이어 노조는 24일 오전 6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23일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8월경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진전이 없자 지난 16일 부분파업을 선언했다. 그러나 부분파업 이후에도 교섭이 이뤄지지 않자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엔 ▲대전공장 ▲금산공장 ▲죽동 연구소 ▲칠곡 물류센터 ▲제천 물류센터 ▲평택 물류센터 ▲계룡 물류센터 등이 참가한다.
노조는 협상에 진전이 생길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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