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감 후보들 공식선거운동 첫날 동선은?
충남교육감 후보들 공식선거운동 첫날 동선은?
김영춘·김지철·이병학·조영종 천안·아산 공략
이병학, 조영종에 단일화 제안...선거 변수 작용?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5.19 17: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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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4명의 후보들이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19일 도내 전체 유권자의 약 45%를 차지하는 천안과 아산지역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4명의 후보들이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19일 도내 전체 유권자의 약 45%를 차지하는 천안과 아산지역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왼쪽부터 김영춘·김지철·이병학·조영종 후보.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4명의 후보들이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19일 도내 전체 유권자의 약 45%를 차지하는 천안과 아산지역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선거전 초반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반부터 서로를 비방하는 네거티브전 양상으로 이어지며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먼저 3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아산 배방역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로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출근 인사를 마친 그는 천안으로 이동해 맘카페 플리마켓에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대부분 선거사무소에 머물며 21일 오후 예정된 중앙선관위 주관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다. 이 토론회는 22일 오전 8시부터 TJB 대전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건물 석면 2026년까지 100% 제거 및 내진 보강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나도 김지철이라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있다”며 “부디 한 분도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선거 운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김영춘 후보는 천안 태조산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후 신부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한 표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다.

계속해서 충남교육혁신포럼 주도의 보수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병학 후보는 이날 대부분 시간을 김태흠 도지사 후보 등 국민의힘 출마자들 동선에 맞췄다.

그는 오전 7시 아산 배방읍 한 교회에서 열린 목사 모임 기도회에 참석한 뒤 10시에는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자격 교장공모제(내부형) 점진적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교조 출신 교육감으로부터 교육교체를 원한다면 저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며 조영종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이 후보의 이 같은 제안은 보수진영 분열 속에 선거를 치를 경우 패배로 이어질 거란 판단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2차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될 경우 13일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김태흠 도지사 후보 아산 유세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교육관련 교사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했다.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예산 연락사무소에 게첩된 현수막.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예산 연락사무소에 게첩된 현수막.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조영종 후보는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천안 불당동 시청 사거리에서 하늘공원 사거리까지 유세차에 올라 출근 인사를 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천안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NO 전교조! 교권교체 인성캠프’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아산 온양온천역과 천안 입장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조영종 후보는 천안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비롯해 각 지역 연락사무소에는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수막이 게첩됐다.

“이런 교육감에게 맡길 수 없다”며 김지철·이병학 후보의 전과 기록을 적은 것이다. 이병학 후보 기자회견을 통해 “비방을 멈춰달라”고 호소한 점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영춘 후보도 가세했다. ‘김지철·이병학 전과 OUT’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거리 곳곳에 걸었다.

홍성읍에 거주하는 한 유권자는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 중심의 대결이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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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2022-05-19 17:54:49
교육의 수장이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지저분하게 선거하는구만 정책을 펼쳐야지 헐뜯는데만 혈안이 되서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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