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현, ‘사이버 폭력’에 활동 중단 선언… “사기꾼 조심하세요!”
허재현, ‘사이버 폭력’에 활동 중단 선언… “사기꾼 조심하세요!”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8.06 22:54
  •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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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기운내자〉여성 진행자는 5일 방송을 통해 시사타파TV 유뷰버 이종원 씨를 콕 집어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을 인신공격하는 패턴은 여전하다”며 “뻔뻔하기로는 이 사람을 따라가기 힘들 것 같다. '가짜 진보팔이 유투버들'을 정리해야 한다. 이놈은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유튜브 채널 〈기운내자〉여성 진행자는 5일 방송을 통해 시사타파TV 유튜버 이종원 씨를 콕 집어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을 인신공격하는 패턴은 여전하다”며 “뻔뻔하기로는 이 사람을 따라가기 힘들 것 같다. '가짜 진보팔이 유투버들'을 정리해야 한다. 이놈은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한겨레 신문 출신으로 2018년 드루킹 사건을 처음 공론화했던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 유튜버 〈시사타파TV〉 이종원 씨의 사이버 폭력에 그만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허 기자는 6일 “정신적 충격이 커서 당분간 〈허재현TV〉 방송을 중단한다”며 “시사타파 같은 대형 유튜버가 또 한번 저에 대해 인격살인을 진행한 사실을 확인,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당분간 대중 앞에 나설 용기가 없다. 갑자기 공황장애 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슴이 떨리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 저런 유튜버와 함께 웃고 떠들며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조차 모두 저를 희롱하며 놀리는 것만 같다”고 탄식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앞서 그는 이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고발했다. 이씨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과거 〈한겨레〉기자 시절 실수했던 마약복용 전과사실을 끊임없이 들추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만들어내 마구 퍼뜨리는 등 ‘2차 가해’를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씨가 ‘허재현은 여친이랑 모텔에서 마약 하다 걸린 게 알려져서 회사 잘리고 언론계에서 매장당한 사람. 마약한 사람은 전과자이지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라고 자신의 방송에서 이야기하며, 또 한번 허재현 기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그는 “벌써 제가 몇 차례 말씀 드리는지 모르겠다. 저는 ‘모텔에서 여자와 마약 했다가 경찰에 걸려서 체포된 사실’이 없다. 그런 식으로 잘못된 내용이 지라시에 알려졌고, 언론이 확인도 안 하고 그대로 보도해 저는 여전히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경찰에 제가 직접 가서 과거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하고 모든 조사에 처음부터 성실하게 임했다. 경찰이 저에게 신분을 속여 ‘함께 마약하자’며 꾀어낸 것들에 대해 당연히 강하게 항의했지만(*국가인권위원회에 증인과 함께 신고해 조사 들어감), 그와 상관없이 저는 모든 제 부끄러운 실수를 인정하고 결자해지 하려 했던 사건이다. 당시 변호사를 불러 함께 했기 때문에, 이는 어렵지 않게 증명 가능하다. 제가 경찰에 연행됐다면 피의자가 4시간만에 집으로 당일 귀가할 수 없다.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서 경찰로부터 휴대폰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

그는 “저는 '직업인 기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형벌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다 했다”며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우리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며 평생 저의 실수를 반성하며 성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러나 모든 죗값을 치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약물중독자들을 끊임없이 놀리고 희롱하며 공격하는 것은 '사회적 혐오'에 해당한다”며 “특히 수십만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가 방송에서 이런 행위를 반복하는 것은 무지를 넘어 폭력”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는 “시사타파에게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지 말라고 엄중 경고한다”며 “한 달여 전 '허재현 약쟁이 ㅅㄲ'라고 방송에서 모욕한 것을 포함해 추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별렀다.

앞서 그는 지난달 21일 탐사취재보도 전문 〈시공TV〉에서 이씨를 “과거 드루킹 사건 취재 경험에 비춰볼 때, 너무나 유사한 인물”이라며 “정치인들에게 접근해 선거운동을 해주겠다며 뒷거래 하다 감옥에 간 드루킹처럼 이런 사람의 행동을 계속 방치, 그가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면 드루킹이 되고도 남을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이씨는 평소 심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낮과는 전혀 다르게 특정인을 골라 거친 욕설과 저주를 퍼붓고 구독자들에게 조리돌림을 유도하는 등 ‘흑화’된 모습을 보이고, 문제가 되면 바로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는 행위를 되풀이, “지킬앤하이드와 같은 못된 짓을 상습적으로 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는 전날 심야방송에서는 손혜원 전 의원을 타깃으로 “치매할매네” “귓구멍이 먹었네”라는 둥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 언행을 한 시간에 걸쳐 일삼았다. 하루 전 손 전 의원이 〈손혜원TV〉를 통해 과거 이씨가 자신의 학벌을 캠브리지 출신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왜 정천수 씨처럼 학벌을 속이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언젠가는 묻지도 않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제가 캠브릿지 출신예요’라고 하갈래, 전공을 물었더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상대 계통을 말했던 것 같다”라고 말한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보인다.

이어 “영어 단어도 잘 모르는 것 같고 발음도 좀 이상하고 되게 무식하다고 생각했다”며 “눈치는 빨라 보이지만 지적 능력이 많이 부족해 보이고, 상식적으로도 모자란 부분이 많아 보였다”고 기억했다.

이에 유튜브 채널 〈기운내자〉여성 진행자는 “보통 캠브릿지 하면 미국이나 영국의 명문대학 캠브릿지를 떠올린다”며 “그런데 이름만 캠브릿지인 싱가포르 어느 동네 학원에서 6주 어학연수를 해놓고 유학파 출신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건, 50줄이나 된 나이에 우습지 않느냐”고 째려보았다.

그리고는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을 인신공격하는 패턴은 여전하다”며 “뻔뻔하기로는 이 사람을 따라가기 힘들 것 같다. 이 기회에 '가짜 진보팔이 유튜버들'을 정리하고 가야 한다. 이놈은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라고 특별 경계령을 내렸다.

한겨레 신문 출신으로 2018년 드루킹 사건을 처음 공론화했던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가 6일 유튜버 〈시사타파TV〉 이종원 씨의 사이버 폭력에 그만 언론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유튜브 '기운내자'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한겨레 신문 출신으로 2018년 드루킹 사건을 처음 공론화했던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가 6일 유튜버 〈시사타파TV이종원 씨의 사이버 폭력에 그만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유튜브 '기운내자'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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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2022-08-31 03:16:27
정말 눈딱감고 양쪽방송 둘 다 보세요들.... 어디가 잘못된거라 얘기 안할께요 시타 빼고 열공하고 더탐사 2개 모두 봐보세요. 그럼 압니다.

아무개 2022-08-31 03:13:39
기자양반 기사를 쓰는게 아니고 유투버 말 인용만 해놨네... 댁이 생각할땐 허재현이 기자같소? 이 기자 골때리네

ㅇㅇ 2022-08-27 15:31:21
댓글도 기사도 전부 뽕맞았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지가 숭배하는 정치인 안섬긴다고 블랙리스트니 멍청하다느니 하는걸 봐도 이러는거 보면

kimjuhyun 2022-08-20 19:45:36
저사람은 그냥 아프리카 bj 수준이 딱인듯

굿모닝 2022-08-17 23:39:12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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