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도로에서 한 시민이 눈을 쓸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파 기세는 누그러들었지만, 충남에는 낮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 당진시에 오전 8시 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다.
천안시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한 학생이 등굣길을 서두르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천안시 성정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새벽에 내린 눈으로 주차장이 하얗게 변해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천안 축구센터 공원에 한 직원이 산책길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낮 시간에도 눈이 내리고 있는 천안시(사진=채원상 기자)
충청에는 최고 5cm, 충남북부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 내린 체육공원을 한 시민이 걷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국자에 쌀이 놓인것처럼 낙엽에 눈이 소복히 내려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기상청은 낮 기온이 영상 4도까지 오르는 등 한파는 누그러들겠고 당분간 예년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낮 시간에도 눈이 내리고 있는 천안시(사진=채원상 기자)
눈을 치운 자리에 지나간 발자국이 남겨져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다리위 인도와 도로 경사면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충남북부의 경우 늦은 밤부터 내일(7일) 아침까지 다시 눈과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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