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의 8개 선거구 후보들이 21일 일제히 후보등록을 마치고 “윤석열 정권심판의 선봉이 되겠다”며 4·10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청주 상당의 이강일 후보는 “오랜 시간 상당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환, 요구 사항 등을 열심히 듣고, 보았다. 좋은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당히 좋은 선택 이강일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 서원 이광희 후보는 “제가 새로운 서원구를 만들어보겠다.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의 이름으로 꼭 승리하겠다. 정의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청주 흥덕의 이연희 후보는 “20년간 민주당에서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일해 온 전략가이자 정책전문가다. 쌓아온 역량과 실력을 이제 청주 흥덕구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청원 송재봉 후보는 “진실한 마음, 성실한 태도, 절실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민생을 챙기고 청원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약들로 더 큰 청원, 더 발전하는 청원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의 김경욱 후보는 “충주 정치교체, 충주 발전의 해결사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민주개혁시민의 열망을 받들어 무능정권 심판을 이루어 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는 “정권 심판의 시대정신이 지금 선거 구도를 압도하고 있다”며 “지난 4년 곤두박질친 제천단양의 인구감소와 경제에 피로감을 느낀 민심이 쏠리고 있어 승리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의 이재한 후보는 “이제는 바꿀 때”라며, “동남4군에서도 파란물결이 퍼져 지역 발전을 이끌 새 인물을 선택하시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증평·진천·음성의 임호선 후보는 “‘더 큰 미래, 중단없는 발전'을 슬로건으로 13일 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열심히 뛰겠다. 임호선을 믿어달라”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