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서원구 경선에서 이광희 예비후보(전 충북도의원)가 현역 이장섭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이광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전략지역 선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부평구을은 영입인재 4호 박선원 예비후보가 현역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을 이겼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새로운미래로 옮긴 홍영표 의원과 국민의힘 이현웅 예비후보와 3파전을 치를 전망이다.
경기 광명시을도 마찬가지로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가 현역 양기대 의원을 눌렀고, 3인 경선으로 치러진 경기 용인시갑은 이상식 예비후보가 권인숙·이우일 예비후보를 제쳤다.
대구 경북 비례대표로는 먼저 여성 몫으로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이 김기현 경북청년위원장을 이겼고, 남성 몫으로는 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이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을 눌렀다.
한편 이날 발표 예정이었던 청년 전략지구 서울 서대문갑(권지웅, 김규현, 김동아)은 내일(11일)로 발표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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