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오광록 전 교육감과 최교진 대표는 2년 전에도 출마해 신 전 교육감에 져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다만 오 전 교육감은 신 전 교육감 타계 후 지지자들이 대거 흡수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고, 최 대표 역시 당시 지지세력을 규합하며 진보교육감 입성을 꿈꾸고 있다.
중도성향의 송명석 교수는 지난 11월 일찌감치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람을 바꾸는 교육’을 모토로 외연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노균 회장의 경우도 환경과 스포츠 분야에 집중하며 지지세 끌어모으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춘근 교장도 정년을 1년 6개월 앞두고 명예퇴직 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옥균 교장과 홍순승 국장은 자신들보다 주변의 권유가 더 큰 상황. 2월 퇴직 후 곧바로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임청산 학장도 지난 10월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최태호 교수역시 출마를 선언하고 세종을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에 대해 운병당 선생은 “전체 9명 중 3명을 제외한 나머지에선 풍수의 기운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분석하고 “이들 3명도 1, 2, 3위가 뚜렷할 정도로 기운의 세기에 차이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은 인물로 보인다”며 “거인 골리앗도 양치기 다윗의 돌팔매에 넘어간 만큼 다소의 우열에 의지해 방심이나 낙담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명석(51) 현 한국교원대 초빙교수
오광록(61) 전 대전시교육감
오노균(57) 현 세종시자연보호협회장
오춘근(60) 현 세종교교장
이옥균(61) 현 조치원대동초교장
임청산(71) 전 공주대 학장
최교진(60) 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
최태호(55) 현 중부대 교수
홍순승(58) 현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
언제쩍 기사를 편집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오춘근 교장은 퇴임한지가 언제인디.. 사진에는 현 교장으로 나오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니.. 불출마 선언한지가 두달이 넘었는디..
다른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고... 추측기사좀 쓰지 마시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