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라백] 코로나19 방역대책 때문에 귀성을 포기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영상통화로 달래 봅니다.
하지만 영상으로도 못 보는 가족들이 있으니 분단에 가로막혀 가족의 생사조차 알 길 없는 실향민과 새터민이 그들입니다.
또한 미처 효도를 다 하지 못하고 부모를 보낸 자식,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의 마음은 오죽할까요.
정치모리배와 법비(法匪)들이 설쳐대는 시국을 보며 '그 사람'을 떠올려 봅니다.
서라백 I 시사만화가
"세상은 여전히 험한데 당신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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