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대선 출마…이낙연 전 대표 참석 눈길
양승조 대선 출마…이낙연 전 대표 참석 눈길
12일 세종시서 기자회견…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과 지지자 등 200여 명 참석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5.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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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생각(?)보다 많은인물이 모였다.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생각(?)보다 많은인물이 모였다.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세종=이종현 기자, 사진: 채원상 기자]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생각(?)보다 많은 인물이 모였다.

특히 당내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민주당 소속인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허태정 대전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이시종 충북지사)이 모두 참석했다.

양 지사 우측에는 이 전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천안을)이 앉았다. 좌측에는 남윤자 여사가 착석했다.

이 전 대표는 양 지사에게 “잘해보자. 최선을 다해보자”고 덕담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현역 중에서는 예산군 출신 김영진 국회의원(경기수원병)을 비롯해 우원식(서울노원을)·정필모(비례)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양승조 지사가 출마 선언문을 낭독할 때 이낙연 대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숙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눈을 감으며 생각에 잠긴 모습도 보였다. (왼쪽부터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낙연 전 대표, 양승조 지사, 문진석 의원/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양승조 지사가 출마 선언문을 낭독할 때 이낙연 대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숙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눈을 감으며 생각에 잠긴 모습도 보였다. (왼쪽부터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낙연 전 대표, 양승조 지사, 문진석 의원/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충청권에서는 친양승조계로 분류되고 있는 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준현(세종을)·김종민(논산·계룡·금산)·박영순(대전대덕)·어기구(당진)·이장섭(충북청주서원)·홍성국(세종갑) 의원이 자리를 채웠다.

또한 민선7기 충남도 초대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낸 나소열 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을 비롯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 윤일규(천안병)·이규희(천안갑) 전 국회의원 등도 함께했다.

계속해서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문정우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오세현 아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등 시장·군수도 자리를 함께하며 양 지사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밖에도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권종순 대전시의장·이태환 세종시의장·박문희 충북도의장·김명선 충남도의장)과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등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들도 자리를 빛냈다.

지지자 등 200여 명도 양 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함께했다.

양 지사가 출마 선언문을 낭독할 때 이 대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숙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눈을 감으며 생각에 잠긴 모습도 보였다.

지지자들은 기자회견 내내 ‘양승조를 대통령으로’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지지자들은 기자회견 내내 ‘양승조를 대통령으로’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지지자들은 노인청 신설 등 양 지사가 공약을 발표할 때마다 “양승조 대통령”을 외치며 환호성을 지르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지자들은 기자회견 내내 ‘양승조를 대통령으로’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이를 두고 문진석 국회의원 등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지지자들은 “우리는 양 지사의 지지자”라며 맞서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문 의원은 “거리두기라도 지켜달라. 그게 지사님을 도와드리는 일”이라고 호소했다.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양 지사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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