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5일 민선8기 공약과 관련 “실·국장들은 각 부처의 장관이라고 생각을 하고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이창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민선8기 공약관리실천계획 수립 관련 보고를 청취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으면 풀려고 하는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재난안전실의 ‘재난안전기술 공모과제 적극 발굴’ 관련 보고에 대해선 “공모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며 공보관실과 협업할 것을 지시했다.
계속해서 자치행정국의 ‘민원처리기간 단축 개선대책 수립’ 보고에 대해 “이 부분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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