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 청년의 힘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을 살리다
[청년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 청년의 힘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을 살리다
  • 이용규 FOCUSON 대표
  • 승인 2017.10.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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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용규 FOCUSON 대표] 최근 천안에 청년문화기획자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중 상명대학교 문화기획동아리 ‘점프’가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될만 하다.

상명대학교 문화기획동아리 ‘점프’는2014년 10월 점심 같이 먹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교내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점심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 간의 유대관계를 높혀나가는 일들을 진행해 왔다.

이를 중심으로 ‘시네나잇’이라는 영화같이보기프로젝트, 종강을 기념하는 ‘종강파티’를 타 학과들과 함께하여 문화기획의 재능을 공유하며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문화기획동아리 ‘점프’는 그 동안 4년 간의 활동을 발판으로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로 눈을 넓히기 시작했다.

그 발걸음의 첫 시작은 천안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청년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청년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문화활동가들에게 그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높힐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문화활성화에 밑거름을 심는 작업을 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은 사업에 문화기획동아리 ‘점프’는 안서동에 이름도 없이 잊혀진 공원과 주변 환경에 시선을 돌리게 되었고 이 지역의 환경과 낙후 지역을 살리고자하는 열망으로 본 지원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된 친환경 에코페스티벌 ‘블루릴레이페스티벌’은 단일 이벤트성의 페스티벌을 넘어 연속적인 행위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인식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블루릴레이페스티벌의 첫 발걸음으로 대학생들이 함께모여 안서동 지역의 환경을 정리하는 ‘미화씨와 함께’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 후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벽치고 하이파이브’라는 벽화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제 돌아오는 9월 27일 수요일 이 모든 것의 종합판인 블루릴레이페스티벌만이 남게 되었다.
27일 블루릴레이페스티벌에서 문화기획동아리‘점프’와 함께 지역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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