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강의 물의 충남국악관현악단 악장 기획수석으로 위촉
대리강의 물의 충남국악관현악단 악장 기획수석으로 위촉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8.01.03 11:1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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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악장 A(49)씨가 기획수석으로 위촉됐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악장으로 있던 A씨를 기획수석으로 1일자 위촉했다.

A씨는 지난 2009년 악장으로 위촉되기 전에도 기획수석을 맡았다.

결국 악장으로 9년을 연임하다 제자리로 되돌아간 것.

현재 악장은 공석이다.

기획수석은 사무단원 평정을 받는다.

천안시 예술진흥팀 관계자는 “노무사, 법무사 등에게 자문을 구하고 종합적으로 고려해 A씨를 기획수석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2016년 가을 전북 한 사립대 대학원 음악학과 학생을 상대로 ‘동아시아 음악문화사’ 강의를 개설해놓고 다른 사람을 출강 시켜 ‘대리수업’을 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대리강의를 한 B씨는 지난 2015년 여성 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충남국악관현악단 전 예술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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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2019-01-23 11:10:18
오늘 직위해제된 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 악장 전재철의 성추행 2차 가해 및 성희롱에 대한 징계위가 열린다고 합니다.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취재하여 보도해 주세요. 정종윤 기자님의 정론기사 사실보도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천안시민 2018-05-10 09:46:36
전재철씨 mbc 뉴스데스크 기자 인터뷰에서 전 예술감독 조주우의 성추행 범죄를 "보기나름"이라고 주장해서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를 하는데 천안시는 아무런 조취도 없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피해자도 있다던데, 이런 성범죄 2차가해자는 천안시에서 퇴출시켜야 한다.삭제

착하게살자 2018-02-07 16:52:53
더러운 천안시!!!!!!!!!!!!
썩은 내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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