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소재 오리무중…측근들 연락 안 돼
안희정 소재 오리무중…측근들 연락 안 돼
도지사 관사에도 없는 듯…남궁영 행정부지사 "사실관계 파악해야 할 상황"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8.03.05 20:4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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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의 수행비서로 일해 온 김지은 씨가 안 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안 지사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도지사 공관)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수행비서로 일해 온 김지은 씨가 안 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5일 폭로한 가운데, 안 지사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굿모닝충청>은 JTBC 보도 직후 내포신도시 용봉산 아래 도지사 관사로 이동, 안 지사가 있는지를 문의했으나, 현장에 있던 비서실 관계자는 취재와 사진 촬영을 막으며 저항했다.

이후 남궁영 행정부지사 차량이 관사에 도착했고, 남 부지사가 관사 안으로 들어갔지만 안 지사를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궁 부지사는 직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언론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했고,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할 상황”이라며 “안 지사가 어디 계신지 수소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지사의 최측근인 윤원철 정무부지사와 신형철 비서실장 등은 전화기를 꺼놓거나 계속 통화중인 상태다.

일각에서는 안 지사가 확인되지 않은 장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 중인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그동안 공직사회와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는 안 지사가 여성 수행비서를 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터였지만, 워낙 충격이 커 파장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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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2018-03-06 14:56:14
아니 여자 수행비서를 두는게 문제냐 성폭행한게 문제지 성폭행할 수 있는 사람을 두지말자가 아니라 성폭행하지말자를 얘기하라고. 여자수행비서가 왜 부적절해 성폭행한게 부적절한거지. 쓸데없는 말 적은 클라스 보소

야이 2018-03-06 08:23:13
개새끼야

노무현 2018-03-05 22:03:53
저 산이 높으면서도 낮은 산이랍니다

부엉이 2018-03-05 22:00:26
동무 낼래 너도 따라오라우!!

노무현 2018-03-05 21:54:46
부엉이바위 뒤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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